클라우드 솔루션

F5, 오픈스택 후원기업으로 합류

이유지 기자
- 클라우드 플랫폼용 L4~L7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 발전에 기여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F5네트웍스코리아 (www.f5networks.co.kr, 이하 F5)가 오픈스택(OpenStack) 재단의 공식 후원기업으로 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F5는 앞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F5는 표준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의 진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할 때 더 폭넓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려는 자사의 헌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픈스택은 기업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자원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다.

전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정부, 교육기관 등 많은 사용자들이 높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작업에 오픈스택을 이용하고 있다. F5는 앞으로 이 커뮤니티에서 오픈스택 클라우드 플랫폼을 위한 레이어 4-7 솔루션의 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F5의 오픈스택 커뮤니티 참여와 기술지원으로 고객은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가이드라인이 크게 늘어나, 뛰어난 품질의 클라우드 환경을 대량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해 오픈스택을 도입하는 기업과 통신사업자들은 F5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 전체와의 통합으로 보다 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스택 재단의 마크 콜리어 COO는 “F5와 같은 기업은 그들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전문성, 관계, 통합역량 등으로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할 때 오픈스택을 도입함으로써 더 폭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며 “F5가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F5가 오픈스택 운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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