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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시장경영진흥원- 카카오와 전통시장 ICT화 협력 체결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BC카드(www.bccard.com)는 31일 시장경영진흥원, 카카오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3자간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비씨카드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ICT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비씨카드는 2011년 12월부터 전통시장에서 기프트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발행해 온 바 있다.

 

이번 3자간 MOU 체결로 ▲카카오톡 내 온누리 전자상품권 판매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MOU가 이뤄지는 등 국내 최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비씨카드 김수화 플랫폼사업본부장, 시장경영진흥원 김수암 사업지원본부장, 카카오 박관수 커머스사업 총괄부사장 등 이번 MOU 체결의 세 관계자들은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채팅을 통해 MOU를 체결했다. 

 

비씨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 김수화 상무는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온누리 전자상품권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전자상품권 사용이 증가하면 시장경제가 활성화 됨으로써 전통시장 내 ICT화 실현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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