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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쿠팡 제치고 소셜커머스 순방문자수 1위 달성

이대호 기자

- 10월 4째주 닐슨코리안클릭 순위서 소셜커머스 1위 차지…전체 18위 올라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www.wemakeprice.com 대표 박은상)는 자사의 순방문자수(UV)가 경쟁사인 쿠팡과 티몬을 모두 제치고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웹사이트 순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 집계에 따라 10월 4째주(10월 21일~10월 27일) 순방문자수 351만6632명을 기록해 쿠팡(349만2095명, 19위)과 티몬(237만1076명, 33위)의 UV를 제쳤다. 이는 UV 전체 순위로 18위, 소셜커머스 업계 1위다.
 
위메프는 이 같은 UV 달성 이유에 대해 ▲5% 포인트 적립 ▲200% 소셜최저가 보상제 ▲9700원 이상 배송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이승기, 이서진을 내세운 공중파 TV 광고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해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2010년 10월 업계 1위로 시작했던 위메프가 3년만에 다시 트래픽 선두에 나서게 됐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선내실 후확장’의 전략이 맞았다는 뜻으로 위메프는 한국의 차세대 유통채널의 대표라는 장기목표를 갖고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사명을 끝까지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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