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에이케이아이에스와 MEAP 전략적 협력체계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www.uracle.co.kr 대표 조준희)은 애경그룹 IT 서비스 자회사인에이케이아이에스(www.akis.co.kr 대표 김진기, 이하 AKIS)와 모바일 플랫폼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강화는 AKIS의 모바일 그룹웨어 구축노하우와 유라클의 모피어스 플랫폼 접목을 통해 모바일 그룹웨어사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AKIS는 모피어스만의 장점과 애경그룹 IT 인프라 및 시스템을 운영해온 AKIS의 운영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해 모피어스를 모바일 표준 플랫폼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라클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기존 그룹웨어 및 포탈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AKIS와 협업해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 확대 및 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부터 금융 및 공공분야에서 성능 및 보안이 검증된 모피어스 기술기반으로 대형 그룹사의 표준 플랫폼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유라클의 MEAP 솔루션인 모피어스는 현대백화점계열, 에스원 등 8개 그룹사의 표준으로 도입돼 있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유라클은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자사의 모바일 기술역량 및 노하우와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갖고 있는 비즈니스 역량을 연결하는 대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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