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오픈베이스, 인력 채용 확대

이유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가 올해 전체 직원의 40% 수준인 약 40여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고객 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와 보안 사업의 확장, 자체 개발 제품 ‘ADC스마트’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이같이 대규모 인원 확충을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우선 상반기중 3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모집공고를 냈다. 이번 채용에는 영업, 네트워크 및 보안 엔지니어, 연구원 등의 직군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간은 16일까지다. 나머지 인력은 하반기에 채용할 방침이다. 

오픈베이스가 지난 3년간 충원한 신규 인원은 2011년 29명, 2012년 21명 그리고 작년 36명이었다. 신입과 경력의 비율은 1:1.5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다양한 우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오픈 오퍼튜니티(Open Opportunity)’, 각 분야별 전문 교육 지원과 목표 달성에 따른 해외 투어 프로그램이 포함된 ‘오픈 스페셜리스트(Open Specialist)’, 열린 제안 제도와 동호회 활동들을 포함한 ‘오픈 컬처(Open Culture)’ 등의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사장은 “인재는 최고 핵심 자산”이라며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성과에 대한 보상 제도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는 오픈베이스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오픈베이스는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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