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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MWC서 신기술 공개

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이사 엄태철)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서비스지원 플랫폼이 확장된 폴라리스 앱 제너레이터(이하 PAG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PAG 서비스(pag.infraware.co.kr)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타이젠, 윈도우 O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실행이 가능하도록 변환시켜준다. PAG 서비스를 통해 각 플랫폼별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개발하는 데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MWC에서는 타이젠뿐만 아니라 윈도OS 등 확장된 플랫폼 지원과 UX∙UI의 최적화, 서비스 이용 편의성 등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 제품을 선보인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류혁곤 이사는 “MWC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PAG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앱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확장 구현이 가능하게 하여 플랫폼 간 상생의 길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PAG 서비스 이외에도 ▲악성코드 실시간 탐지 솔루션 ‘폴라리스 앱 인스펙터(POLARIS App Inspector)’, ▲앱 주요 기능 확인 및 오류 검증 자동화 솔루션 ‘폴라리스 앱 베리파이어(POLARIS App Verifirer)’ 등을 소개한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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