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국민은행 포터블 브랜치 사업자로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KB국민은행의 포터블 브랜치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은행들이 단계적으로 포터블 브랜치 단말기 보급개수를 늘려왔던 것과 다르게, 국민은행은 시범사업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20여대의 단말기를 도입,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케시 디바이스 부문 박재열 부문장은 “국민은행이 본격적으로 포터블 브랜치 시장에 뛰어들면서 포터블 브랜치는 은행권의 마케팅 채널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본다”며, “웹케시는 포터블 브랜치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발굴, 마케팅 교육지원, 단말기 정기점검 및 긴급 서비스 등 기타 서비스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지난해 농협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에 포터블 브랜치를 공급한 바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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