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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국내외 벤처 전문가와 손잡고 인재 육성 나선다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국민대학교(www.kookmin.ac.kr 총장 유지수)는 25일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대표 벤처전문가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gsge.kookmin.ac.kr) 객원교수 협약을 완료, 국내 창업시장에서 실전형 창업전문가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객원교수로 참여하게 된 주요 벤처전문가는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구중회 LB 인베스트먼트 상무, 이니시스의 창업자로 알려진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권순영 모젯 대표, 미국 뱁슨 대학원 출신의 권혁태 쿨리지코너 대표, 금기현 청년기업가 정신재단 사무총장이다.

또한 김형수 벤처캐피탈 협회 전무, 김홍철 코스닥협회 상무, 배인식 그래텍 이사회의장,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팀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조성주 CCVC 밸류업 센터 장 등 벤처 창업 실무 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전문가 집단도 객원교수로 참여한다.

해외 유명 전문가로는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데이비드 초이 교수와 실리콘밸리 엔젤투자 전문가인 마이크 밀러 및 쥴리어 딜츠, UN근무경력의 앤 이사벨 블라츄 등이다.

객원교수로 초빙된 국내외 전문가는 글로벌 ‘창업보육 투자’와 ‘창업교육’ 및 ‘신사업 기획 분야의 벤처링’ 등 3개 분야에서 실무에서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전문기법을 전수할 뿐 아니라 졸업 후 3개 분야로 진출하는데 있어 지원자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신규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올 가을학기에 첫 신입생을 맞이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로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  (gsge.kookmin.ac.kr)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학업계획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18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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