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퀄컴, 원격돌봄사업 공동 추진
- SKT 솔루션·퀄컴 통신기술, 개발 분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과 퀄컴이 노년층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원격 돌봄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진출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퀄컴과 사물인터넷 기반 텔레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노년층 또는 장애인 거주지에 ▲활동감지센서 ▲화재 및 가스 누출 감지센서 ▲고화질(HD) 카메라 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플랫폼 등 전체 솔루션을 퀄컴은 롱텀에볼루션(LTE) 모뎀 및 칩셋 관련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시범서비스는 연말 진행 예정이다. 장비는 하이디어솔루션즈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 중이다. 개발을 완료하는 대로 서비스에 착수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