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4] 스마트홈 가속화하는 퀄컴, ‘올플레이’ 경쟁력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퀄컴이 오는 10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14’를 통해 자사 ‘올플레이’와 관련된 하드웨어, 서비스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플레이는 스마트 기기와 앱을 연결하는 일종의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집안에 설치된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다. P2P 기반으로 작동하며 제조사에 관계없이 작동하며 와이파이 칩에 소프트웨어 형태로 통합되어 있어 별도로 칩을 장착할 필요가 없다. 운영체제(OS) 하드웨어 종류에 상관 없이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올조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번에 퀄컴은 몬스터, 스포티파이, FON과 함께 무선 오디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와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무선으로 음악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이들 업체와의 협력으로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다 손쉬워졌다.
퀄컴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CES 2014’에서 알텍랜싱, 아이하트라디오, 파나소닉 등과 함께 올플레이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올플레이와 올조인은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프레임 워크, 올신얼라이언스의 공동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베를린(독일)=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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