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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 & 소울’ 대만 정식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1-26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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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대만 서비스명 검령 劍靈)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26일 오후 2시(현지시각)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NC Taiwan)이 블레이드&소울(블소) 서비스를 맡는다. 과금 체계(Business Model)는 부분 유료화(F2P, Free to Play)다. 정식 서비스는 총 10대의 서버로 시작하고 45레벨까지 즐길 수 있다. 던전 밸런스와 활력 시스템 등의 현지화를 거쳤으며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해 블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씨타이완은 인텔(Intel), 엔비디아(Nvidia), 스틸시리즈(steelseries), MSI(Micro-Star International) 등 글로벌 IT기업들과 손잡고 PC관련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 대만 내 최대 식음료 기업인 천즈차(純喫茶), 웨이딴(味丹)라면과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블소는 26일 현재 대만 최대 게임전문사이트 바하무트(www.gamer.com.tw)의 전체 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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