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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브라질 서비스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1-27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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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브라질의 플레이스팟(Playspot, 대표 강병환)과 총싸움(FPS, 1인칭슈팅)게임 ‘블랙스쿼드’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했으며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이다.

블랙스쿼드는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 뛰어난 그래픽이 강점인 게임으로 타격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출시 이후 신규 가입자 30만명, 평균 플레이 시간 100분 등의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플레이스팟은 ‘카발’, ‘다크블러드’, ‘디바인소울’ 등을 브라질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퍼블리셔다.

엔에스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게임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태국에 이어 좋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브라질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플레이스팟의 강병환 대표는 “‘블랙스쿼드’를 브라질 최고의 밀리터리 온라인 FPS게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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