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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앱으로 해결, 델피콤 ‘카프로’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델피콤(www.cpro.co.kr 대표 이대형)은 23일 최저가 비교견적, 4만개의 다양한 매장/시공 정보, 차계부, 착한 매장 알려주기 등을 통해 안심하고 자동차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카프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프로는 차량에 이상이 생길 경우 견적을 문의하면 설정한 지역의 주변 정비소에서 실시간으로 비용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이를 확인하고 손쉽게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의 견적도 확인할 수 있어 유사사례의 비교도 가능하다. 상세한 옵션으로 사례를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외장, 외형, 정비, 타이어, 휠 등 전반적인 견적이 가능하다. 1만개 이상 시공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선택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주유, 정비, 소비품 등의 관리를 통해 유지비용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고 교체시기 알람도 받아볼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차량 정비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도 있다.

델피콤은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위주의 정비업체를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고 더 편리하게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월정액 2만9000원만으로 가능하다(2015년 6월까지 무료)”며 “기존 유사 앱의 건당 수수료 방식에 비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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