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통해 해외 진출 본격화
우선 말랑스튜디오는 오는 3월까지 알람몬, 1km, 매직데이, 다이어터 등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대만 시장에서 선보이고, 6월까지는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말랑스튜디오는 옐로모바일 미디어∙콘텐츠 그룹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 첫 시도인 이번 대만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말랑스튜디오가 아시아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존 예(John Yeh) 힐 대표는 “파이스트원 그룹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총동원해 옐로모바일과 말랑스튜디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며, “옐로모바일의 콘텐츠과 우리의 광고 솔루션 큐본(QBon)과의 결합을 통해 대만 모바일 광고 시장의 1위로 도약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말랑스튜디오는 지난해 4월 옐로모바일에 합류한 업체로 대표 서비스인 알람몬이 전 세계 1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말랑스튜디오는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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