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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PC방 토너먼트 3월 7일 돌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2-27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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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매주 토요일 전국 16개 지역 PC방에서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이엇게임즈(www.leagueoflegends.co.kr 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3월 7일 ‘2015시즌 리그오브레전드(LoL) PC방 토너먼트’의 첫 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토너먼트는 12월 26일까지 42주간 전국 651개 PC방에서 진행된다.

이번 PC방 토너먼트 대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PC방에서 진행되며 격주로 진행되는 제주지역을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2년 5월 전국 8개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LoL PC방 토너먼트는 2014년부터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돼 규모가 1년 반 사이에 2배로 성장했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올해부터 LoL 프로리그가 정식 출범하는 등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로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같은 발전의 기저에는 LoL e스포츠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PC방 토너먼트가 자리잡고 있다”며 “2015년을 맞아 PC방 토너먼트의 새출발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 LoL PC방 토너먼트는 본인 명의의 계정을 가진 만15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ment&mod=pcb_intr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PC방 대회 개최를 원하는 PC방 업주는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PC방 사이트 (pcbang.leagueoflegends.co.kr/index.asp)에서 대회 진행에 필요한 대진표, 홍보용 포스터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출력해 사용이 어려운 PC방을 위해서는 신청 내용 검토 후 매월 200개 한정으로 직접 보내주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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