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2015 윤리적 기업 선정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5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2015 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어플라이드는 4년째 이 평가에 선정되고 있다.
에티스피어는 독자적인 모델로 세계 각국 기업의 윤리지수를 평가한다. 윤리 및 규정준수 프로그램 (35%), 기업의 사회적 책임(20%), 윤리 문화(20%), 경영구조(15%), 리더십, 혁신과 명성(10%) 등 5가지가 주요 평가 항목이다.
채드 펜트레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글로벌 윤리 및 규정준수 부서 부사장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항상 올바른 방법으로 업무하는 임직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전통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2015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21개국 약 50개 산업 분야 내 132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ethisphere.com/worlds-most-ethical/wme-honore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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