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YG엔터, ‘오디션’ 모바일게임 공동사업
이번 계약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초상권과 음원, 앨범, 그룹명, 사진 이미지, 동영상 등에 대한 콘텐츠 일체를 제공하고 한빛소프트 측은 YG 소속 연예인들을 활용한 오디션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 게임 내에는 스타 연예인들을 모델링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부른 음원과 착용한 의상 등 YG에서 전달한 모든 자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바일 오디션(가칭)’으로 정해졌으며 올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들어간 상황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무 제휴를 발판 삼아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의 브랜드 파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YG 소속 연예인들의 팬층이 모바일게임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특히 중국,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남미 시장 등 해외에서의 YG 소속 연예인의 인지도를 감안했을 때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발판을 위한 초석을 잘 다진 만큼 앞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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