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야심작 ‘마블 퓨처파이트’ 148개국 동시 출시
게임엔 어벤저스 영웅은 물론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총 36종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영웅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해 악당들을 물리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다. 각 캐릭터 특징에 따른 팀 효과와 협동 공격도 재미 요소다.
넷마블은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와 손잡고 게임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미션모드(PVE)와 3대3 배틀모드(PVP)인 타임라인배틀, 악당의 소재를 파악해 물리치는 빌런시즈모드, 제한된 시간 내 입장이 가능한 차원의 틈 등의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차원 높은 그래픽과 탁월한 액션 타격감의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모바일 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용자들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헐크버스터 캐릭터를 제공하며 게임친구 및 페이스북 친구 달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은 ‘마블 퓨처파이트’ 홈페이지(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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