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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日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뮤직’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6-1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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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라인의 자회사 라인뮤직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라인뮤직(music.line.m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인뮤직은 일본 대중가요와 팝송, K팝, 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150만곡 이상을 들을 수 있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리스트 및 랭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음악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라인 친구 및 대화 그룹에 본인이 듣고 있던 음악을 공유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음악 콘텐츠에 메신저만이 가질 수 있는 요소를 더해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요금은 유효기간 30일 동안 총 20시간을 들을 수 있는 기본 상품이 500엔,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음악 청취가 가능한 프리미엄 상품이 1000엔이다. 학생은 40% 할인된 금액인 300엔, 600엔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라인은 라인뮤직에 음악을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라인 공식 계정 개설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공식 계정을 개설한 아티스트는 라인뮤직 내 아티스트 페이지에 링크가 설치되어 플레이리스트 공개 등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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