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버터 컴프레서’ 무상보증 기간 10년으로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에 들어가는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된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의 무상보증 기간은 모두 10년으로 일원화됐다.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는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춰주는 부품이다. 저전력 고효율을 위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에 탑재돼 왔으며, 최근에는 에어컨과 제습기에도 들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서병삼 부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 기술력의 결정체인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보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이번 무상보증 10년 확대 시행을 기념해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에어컨이나 제습기 패키지 상품 구매 시 가격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의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은 2015년 1월에 생산된 제품부터 적용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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