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로 선정돼
엔비디아코리아는 동명대학교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리서치센터’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23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 이부석 리더스시스템즈 대표, 설동근 동명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선정으로 동명대에 최신 GPU 장비와 자사의 병렬 프로그래밍 언어인 쿠다(CUDA) 교육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3년 동명대에 쿠다 교육 센터를 개원하며 이 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은 “엔비디아는 쿠다 확산과 더불어 보다 많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수열 동명대학교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장은 ”동명대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는 뛰어난 IT 전문 인재들과 국내외 선두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데 모아 국내 GPU 컴퓨팅 발전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해 7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GPU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동명대 건축학부는 대학 내 최초로 3D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구축, 오토캐드, 3DS맥스, 레빗 등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3D 애플리케이션을 장소와 PC 성능의 제약 없이 사용하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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