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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상철 대표, “5G, 미센트릭(Me-Centric) 시대, 초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7-12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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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MWC상하이2015’, 5G로 가는 길 기조연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4세대(4G)에 이어 5세대(5G) 이동통신에서도 선도자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을까.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사진 오른쪽>가 해외로 간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오는 1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5G로 가는 길(The Road to 5G)’을 주제로 오는 16일(현지시각) 발표자로 나선다. 올해 우리나라 기업인 중 MWC상하이2015 기조연설자는 이 대표가 유일하다. 이 대표는 내가 중심이 되는 ‘미센트릭(Me-Centric)’을 제안한다.

그는 “과거 소수 백만장자만이 누리던 수많은 특권이 5G를 기반으로 일반 대중의 몫이 될 것”이라며 “이는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미센트릭 시대의 초석이 돼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LG유플러스에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롱텀에볼루션(LTE)인터넷전화(VoLTE) 통신사 연동 및 상용화 공헌을 인정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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