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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스튜디오629-대원미디어, ‘우파루’ 애니메이션 방송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7-28 1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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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NHN스튜디오629(www.nhnstudio629.com 대표 최현동)는 오는 8월 7일까지 대원미디어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SBS를 통해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애니메이션은 NHN스튜디오629의 인기게임 ‘우파루마운틴’과 ‘우파루사가’ 캐릭터들이 출연한다. 게임 속 캐릭터들인 ‘우파루’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악의 화신에 맞서 평화를 지켜나가는 이야기들로 전개된다. 총 13편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30분에 방영된다.

NHN스튜디오629는 지난 9월 대원미디어와 게임 캐릭터 ‘우파루’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 제휴 계약을 맺고 애니메이션 ‘우파루의 모험’을 제작했다. 지난 6월부터 대원방송의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애니원’과 ‘애니박스 ‘챔프’ 등의 채널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향후 다양한 채널에 추가 편성해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광노 NHN스튜디오629 사업부장은 “애니메이션 ‘우파루의 모험’은 인기 모바일 게임의 캐릭터들이 원소스 멀티유즈 콘텐츠로 재생산된 첫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NHN스튜디오629는 애니메이션 외에 TCG카드, 만화, 스티커북, '우파루마운틴'의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스피드 팽이카 등 우파루 캐릭터를 활용한 파생상품을 출시,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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