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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단신] 넥슨, ‘도미네이션즈’ 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 등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전략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를 아시아 지역에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미네이션즈는 석기 시대부터 우주 시대에 이르는 세계의 주요 문명들을 이용자가 이끌어가는 게임이다. 이용자가 영국, 로마, 중국, 독일 등 개성 뚜렷한 여덟 개 국가를 선택해 시대의 발전에 따라 진화하는 수백 가지의 병과나 기술을 활용해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dominations.nexon.com)와 공식 카페(cafe.naver.com/nexondominations/3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시간탐험대’ 글로벌 134개국 출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시간탐험대’(개발사 알피지팩토리, 대표 조현병)를 글로벌 134개국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간탐험대는 역사와 신화, 동화 속 영웅들의 모험을 그린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모험 모드’와 자신이 보유한 파티의 힘을 시험하며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의 미궁’, 타 이용자와 실력을 겨루는 ‘결투장’ 등이 주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여러 형태의 전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삼국지’, ‘원탁의 기사’, ‘라그나로크’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마련된 300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오픈 페이지(www.playstove.com/smilett/grand)와 공식 커뮤니티(cafe.naver.com/smilet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 전략보드 RPG ‘테라노아’ 정식 출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레이(대표 조영석)가 개발한 전략보드 RPG ‘테라노아’를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노아’는 4X5형태의 블록 위에서 전투를 펼치는 전략보드게임이다. 캐릭터의 이동 방향과 전략적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던전 콘텐츠를 기본으로 실시간 대전(PvP) 모드를 지원한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에 게임 공략법이나 캐릭터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이용자에게 ‘10만골드(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4성 영웅소환권(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erranoah.joycit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 ‘레이븐’ 실시간 레이드 정식 오픈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게임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의 실시간 레이드 정식시즌을 시작하고 신규 방어구 세트, 벨트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시즌을 시작한 ‘실시간 레이드’는 5인으로 팀을 구성해 거대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프리시즌 기간 동안 보내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난이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플레이 완료 시 신규 아이템인 ‘벨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등 보상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신규 방어구 세트 ‘파멸’, 신규 벨트 아이템 4종, 친구대전 자동기능, 길드 소식지 기능, 길드 레벨 기존 5에서 10레벨로 확대 등의 업데이트도 추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mobileraven)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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