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CJ헬로비전이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다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추천을 하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 요금을 최대 절반까지 아낄 수 있다.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 대표 김진석)은 ‘친구추천반값플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친구추천반값플랜은 온라인 ‘헬로모바일 다이렉트(http://www.cjhellodirect.com)’를 통해 가입하는 사람에게 요금을 깎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추천인과 추천을 통해 가입한 사람의 요금을 10% 할인해준다. 최대 5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5명을 추천하면 요금을 절반만 내면 되는 셈이다. 요금할인은 2년 동안 유지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16년 1월22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친구추천반값플랜이 높아진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