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스트플로어(www.nextfloor.co.kr 대표 김민규)는 독립 스튜디오 지하연구소(비피더스팀)가 개발 중인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키도:라이드 온 타임(키도)’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키도’는 3D 횡스크롤(Side-Scrolling) 아케이드 액션게임으로 넥스트플로어가 지원하는 지하연구소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자 최초의 콘솔(비디오게임) 타이틀이다. 게임은 현상금 사냥꾼이자 무기 수집가인 주인공 키도가 사이버 세계 ‘네덴’(NEDEN)에서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도끼, 해머 등 각기 다른 3종의 무기에 따라 전혀 새로운 형태의 콤보(연속기) 플레이 및 그래픽 효과를 구현해 액션감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지스타 2015’ 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부스(B2C)를 통해 키도 전시에 나선다.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코너가 마련되며 연내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를 통해 정식 다운로드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