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컴퓨팅·방송산업 활성화 위한 ‘K-ICT 장비산업 페스티벌’ 개최
- ICT 장비 산업 역량 강화, 중소기업 판로 확대 초점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K-ICT 장비산업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K-ICT 전략과 관련 공공 시장을 통한 중소 ICT 기업의 수요창출 일환으로 네트워크· 컴퓨팅·방송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부터 네트워크 산업 중심으로 열렸던 ‘네트워크 코리아’ 행사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컴퓨팅, 방송장비 산업계가 참여하면서 ICT장비산업분야로 확대해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보통신산업의 근간이자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 동력인 ‘ICT 장비산업’ 역량 강화를 촉진하고, 공공수요 확산을 위한 정책 홍보와 성과 공유로 중소 ICT 장비·솔루션의 판로 확대에 중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ICT 장비 수요예보 등 공공수요 확산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ICT산업인의 의욕 고취를 위한 유공자 포상, 컨퍼런스 및 전시·상담회 등을 함께 진행했다.
‘K-ICT 장비산업 페스티벌’의 세부행사로 진행된 ‘네트워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민간에서 바라보는 네트워크 기술 동향 중심으로 이슈를 살펴봤다. 공공 솔루션 도입 사례와 더불어 국내 3대 통신사업자가 제시하는 통신서비스 시장 트렌드를 발표해 다가오는 2016년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방송·컴퓨팅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ICT 장비 우수 구축 사례 중심으로 공공 솔루션 벤치마킹 방안을 제시하며, 최근의 방송·컴퓨팅 분야에 대한 기술 현황과 전망을 통해 시장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공공수요 확산 추진활동·성과를 공유했다.
동시에 개최된 ‘ICT 장비·솔루션 전시회’는 네트워크·컴퓨팅· 방송 솔루션 18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므로, 주요 기업의 기술적 현황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 공유로 시장 진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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