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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노키아, 유선망 5G 기반 기술 확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1-11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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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코어네트워크 5G 시연 성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통신장비업체와 5세대(5G) 이동통신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노키아와 경기 분당 종합기술원 ‘5G글로벌혁신센터’에서 유선인프라 5G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기술은 유선 코어네트워크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코어네트워크는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한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된 유선 네트워크를 일컫는다. 이동통신은 유선에서 무선으로 무선에서 유선으로 연결된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서비스를 고품질로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코어네트워크의 지능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노키아 베사 티키라이넨 부사장은 “향후 양사는 5G 기술 표준화 및 상용화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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