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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그룹 사내 벤처 ‘라이크펫’ 글로벌 400만 이용자 달성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지난해 7월 다산그룹의 사내벤처기업으로 설립된 라이크랩(대표 이상산)은 반려동물 콘텐츠 미디어 서비스 ‘라이크펫(Like Pet)’이 출시 7개월만에 전세계 400만명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크랩에 따르면 라이크펫은 최근 하루 2만여명의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400만명이 10억8000만건의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이 서비스의 인기비결은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찾는 전 세계인의 감성을 자극한 데 있다. 기획 단계부터 영어·스페인어 등을 소화하는 각 국가별 전담 인력이 서비스를 개발,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라이크랩은 향후 다산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및 기술력과 결합한 반려동물 IoT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윤정은 라이크랩 서비스총괄은 “라이크펫은 올해 중남미를 중심으로 1000만 구독자를 확보해 글로벌 반려동물 미디어 서비스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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