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솔루션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발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를 22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매니지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를 최적화시키고, 에코시스템에 대한 엔드-투-엔드 관리, 최적화된 쿼리 라우팅, 자동 동기화 등을 제공한다.
 
아는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DB) 이용 가능 ▲테라데이타 매니지드 클라우드의 유럽 진출 ▲고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테라데이타 서비스 등 4가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는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아키텍처로 패브릭 기반 구조를 통해 다차원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프로세싱 역량 및 스토리지 용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현세대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성능 비교 시, 3배 이상의 메모리를 제공하며 데이터 비가용성으로 인한 전체 다운타임의 87%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AWS 기반 테라데이타 DB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10월에 발표된 다양한 셀프서비스 솔루션들은 현재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연간 또는 시간별로 사용한 만큼 지불(pay-as-you-go)하는 방식 및 클릭으로 구독(click-to-subscribe)이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DB의 고급 분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테라데이타 매니지드 클라우드는 올 하반기, 유럽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는 서브스크립션 기반으로 DW, 분석, 하둡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목적별(purpose-built) 환경이다.

이밖에 고객들이 기존의 테라데이타 장비에 대한 투자 가치를 높이고, 매니지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세트도 개발했다. 

올리버 레츠버그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테라데이타가 비즈니스를 변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탁월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시함으로써 분석 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