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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 상반기 105개 돌파

윤상호
- 누적 225개사 도움…삼성전자 경쟁력 및 노하우 전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올 상반기 총 10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삼성전자 제조 경쟁력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것이 골자.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경북 120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 225개 기업이 수혜를 입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도움으로 ▲공장운영시스템 ▲제조자동화 ▲공정시뮬레이션 ▲초정밀금형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전국 10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잡고 있다. 산업부와 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사내에 창조경제지원센터도 신설해 사업에 나서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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