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3회 K-Global Startup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K-ICT 디바이스랩(devicelab.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www.iitp.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판교, 대구 등 전국 6개 K-ICT 디바이스랩의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4개팀(지역우수상 12개팀, 지역장려상 12개팀)에는 총 3000만원의 디바이스 제작비 지원과 기관장상이 수여되며, 약 1달간의 제품 제작기간을 거쳐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6개팀(부문별 3개팀)은 12월에 개최되는 결선심사에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등 100여명에게 아이디어 제품을 설명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결선행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 및 일반인 6개팀(부분별 3개팀)에게는 상장과 총 3,000만원의 디바이스 제작비가 지원된다. 대상 2개팀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4개팀에게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입상팀에게는 향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품화 지원, MWC 2017 전시 참가 및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질 계획이다.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제품이 창업과 투자유치로 이어져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인터뷰] 돈 되는 렌탈 데이터?...신상용 프리핀스 대표 “렌탈 창업부터 금융 솔루션까지 함께할 플랫폼”
2024-11-23 12:05:50행안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도개선 착수…“공공SW 전반 변화해야”
2024-11-23 09:39:29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