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홈쇼핑 채널이 한곳에…홈쇼핑모아, 14개 채널 확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버즈니(www.buzzni.com 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모바일 홈쇼핑 앱인 홈쇼핑모아에 ‘CJ오쇼핑 플러스’와 ‘쇼핑엔T’가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쇼핑모아에서 국내 14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통합 방송 편성표와 시간 시청, 검색, 방송 알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홈쇼핑모아엔 올 초 신세계TV쇼핑을 시작으로 총 4개의 T커머스 채널이 신규 입점했고 지난 3월 공영홈쇼핑이 입점하면서 국내 홈쇼핑 채널 7곳이 모두 입점 완료했다. 현재 홈쇼핑모아는 누적 다운로드 450만건에 월 순방문자(MAU) 11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는 월평균 70만건이다. 이용자 연령대는 3040이 전체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15%)보다는 여성(85%) 이용자 비중이 높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이번 CJ오쇼핑 플러스와 쇼핑엔T 입점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쇼핑모아는 국내 모든 홈쇼핑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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