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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0월 13일 최종점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9-22 1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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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com 대표 권영식)는 오는 10월 13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출시에 앞서 최종점검(CBT)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l2.netmarble.net)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최대규모의 광활한 오픈필드, 언리얼4엔진의 고품질 그래픽,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등을 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전 지역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을 갖추고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호위, 채집 등 PC MMORPG 같은 다양한 퀘스트(임무진행) 패턴을 제공한다. 혈맹은 원작처럼 커뮤니티는 물론, 혈맹 간의 동맹, 적대 등이 가능하다. 캐릭터는 6가지 전직, 24개의 직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착용 시 외형이 변하는 200종 이상의 장비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cafe.naver.com/l2mobile)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200 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릭터 닉네임/서버 선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버는 참가자 증가세에 힘입어 50개에서 100개로 증설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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