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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총싸움게임 ‘파이널샷’ 클랜전 강화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com 대표 권영식)는 실시간 모바일 총싸움(FPS)게임 ‘파이널샷’(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클랜전 모드, 맵, 총기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랜전은 다수의 인원이 소속된 ‘클랜’간의 대결을 일컫는 전투 시스템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5대5 대결 외 2대2, 3대3 모드가 새롭게 도입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인원이 같은 클랜끼리 매칭(연결)돼 전투가 진행되며 인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클랜리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맵 ‘카고’는 좁은 창고 공간에 컨테이너가 가득 차 있는 맵으로 빠른 판단력과 공격력을 필요로 하며 속도감 있는 전투 진행이 특징이다. 총기는 돌격소총 1종, 저격소총 1종 등 총 2종이 추가됐다. 게임 접속 및 플레이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보급 상자 시스템’, 다양한 성능의 파츠를 장착해 이용자 맞춤형 총기를 만들 수 있는 ‘파츠 시스템’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클랜전을 인원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보다 원활한 매칭은 물론 클랜간 경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추가 외 매칭 시간 다양화, 클린 시스템, 초보 케어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성 중심의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해 한 단계 진보한 ‘파이널샷’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0일까지 파이널샷에 접속만 하면 신규 이용자에게 A급 총기, 다이아, 아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초보자 세트를, 기존 이용자에게 다이아, 코인 등 재화를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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