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CEO, CES 2017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미국기술협회(CTA)는 17일 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CES 2017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TA가 주관하는 CES 2017은 내년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몰렌코프의 기조연설은 베네시안호텔에서 1월 6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이 기술적, 경험적 관점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혁신적 영향력과 모바일 외의 사업 분야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 CTA 사장 겸 CEO는 “모바일 세계의 리더인 스티브 몰렌코프는 최신 기술을 모바일 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스마트폰이 주류로 진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퀄컴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모바일 기기와 연결성으로 움직이는 세계에서 퀄컴은 혁신의 선구자”라고 전했다.
5G는 모바일 기술 발전에 있어서 최신 기술 기준이며 연결성이 몰입형 경험을 용이하게 하고 사물인터넷(IoT)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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