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자결재 ‘닥스웨이브’, 업무자동화 기능 추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소프트웨어인라이프(대표 장선진)는 구글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 닥스웨이브(www.docswave.com)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클라우드 업무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닥스웨이브는2015년 출시 이후 기업, 비영리 및 교육기관 등 국내외 6380여개 기업에서 2만700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직원 수와 상관없이 기본 이용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닥스웨이브 프리미엄은 기존 구글문서 결재 시스템 외에 ‘지출내역 및 휴가관리’ 기능, 구글 캘린더 연동, 통계, 부서별 게시판 등 추가 편리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출내역 및 휴가관리’ 기능은 자금 및 인사 담당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자동화 기능으로 최종 승인된 휴가신청 내역과 지출 내역들이 통계메뉴에 자동으로 정리된다.
업무담당자는 ‘휴가통계’ 메뉴에서 직원들의 연도별 휴가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지출통계’ 메뉴를 통해 계정과목별 경비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휴가신청서는 최종 승인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일정이 등록되고 직원들에게 공유되기 때문에 행정 업무 담당자는 일일이 직원들의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등록하는 번거로운 일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선진 대표는 “12월 중에는 슬랙 메신저 연동을 비롯해 지급요청관리, 구매요청 관리, 견적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프리미엄 기능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내년 1월에는 회의실 예약시스템, 차량 예약 시스템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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