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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연중 최대 ‘몬스터 세일’에 300억 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2-01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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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셜커머스 티몬(www.ticketmonster.co.kr)을 운영 중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매년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몬스터 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 20%의 추가 할인 쿠폰(한도소진 시 조기종료)과 100억원 상당의 티몬 적립금, 구매금액의 5% 적립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12월 한 달 간 진행한다.

몬스터 할인에서는 최저가 수준의 티몬 자체 프로모션 상품인 ‘꿀딜’에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더 추가한다. 12월 한 달간 패션, 생활용품, 가구, 가전에 이르는 약 1만2000개의 인기 상품 꿀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꿀딜이 아닌 상품인 경우에는 카드사별 최대 3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통상 마진률이 낮아 세일 품목에서 제외됐던 가전 부문에서도 카드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과 함께해 쇼핑에 재미를 더한 ‘이말년말 세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말년말 세일은 최대 300만명의 이벤트 참가자가 모이면 총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20명에게 각 1000만원의 티몬 적립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300명에게 100만원, 5만명에게 1만원씩 지급된다. 티몬 서비스 내 이벤트 버튼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쇼핑과 게임을 접목한 ‘티켓몬GO’도 선보인다. 간단한 OX퀴즈에서 쇼핑알림 동의하기 등 5단계의 미션을 완료하면 12월 구매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몬스터 세일은 매년 성장하는 티몬이 고객들에게 고마움 전하는 연말 최대의 할인 프로모션으로 올해는 가격 혜택뿐만 아닌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면서 “한 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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