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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페이코 분할…경영효율 제고 목적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간편결제 페이코 사업과 광고 사업 부문을 분할해 NHN페이코(가칭)을 설립한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단순 물적분할이며 NHN페이코는 비상장 법인으로 남는다. 신설회사 인력 규모는 150명 수준이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3월 24일이다.
NHN엔터는 분할목적에 대해 “분할되는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특화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하여 경영효율 및 경영위험분산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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