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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관리·자동화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08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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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m 대표 김경록)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라이프 이즈 온 이노베이션 서밋(Life is On Innovation Summi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업계 동향과 함께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증강 및 가상현실(AR·VR) 등을 접목한 최신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가 공유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스마트그리드부터 스마트 빌딩, 데이터센터, 발전소, 수처리, 오일 및 가스, 석유화학 공장 등의 공정 자동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요 업계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신제품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행사 키노트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사이버 보안 데이비드 도게트 부사장이 맡는다. 14일과 15일에 각각 슈나이더의 차세대 에코스트럭처 솔루션과 IoT 시대의 사이버 보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국내 산업용 IoT의 시장 상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사물인터넷 패널 토의’, 스마트 팩토리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직관적인 인더스트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전력망 솔루션’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율적 빌딩’ 등의 패널 토의도 개최된다.

이밖에  ‘오일 앤 가스시장 트렌드, ‘글로벌 EPC 시장 분석’ 등의 시장 동향을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빌딩, 딜로이트 본사 고객사례’, ‘AI을 이용한 데이터센터의 혁신 사례’, ‘부산시의 스마트 워터 사례 연구’ 등의 실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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