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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넥슨, ‘오버-히트’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16 0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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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바른손이앤에이(www.barunsonena.com 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넥슨코리아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넷게임즈는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오버-히트’는 넥슨을 통해 전 세계 서비스될 계획이다. 국내에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 기반을 개발 중이며 다양한 영웅들을 육성·강화하고 수집하는 게임이다. 글로벌 이용자 타깃으로 캐릭터를 구현 중이다.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는 “히트에 이어 또다시 넥슨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성사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넷게임즈는 성공적인 전 세계 출시를 바라볼 수 있는 인프라를 얻었다.”며, “양사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롭게 출시할 오버-히트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넷게임즈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엔에이치스팩9호와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아 상반기 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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