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1분기 영업이익 16억원…전년비 흑자전환
옐로모바일 주요 사업부문의 1분기 매출은 ▲O2O 부문 466억원 ▲디지털마케팅 부문 252억원 ▲쇼핑 부문 234억원 ▲여행 부문 117억원 ▲미디어 부문 26억원 등이다. 피키캐스트가 속한 미디어 부문은 전년동기 16억원에서 이번 분기 26억원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의 경우 O2O 부문이 3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쇼핑과 여행 부문은 각각 24억원,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디지털마케팅과 미디어 부문은 36억원,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마케팅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영업손실을 32% 줄였고 미디어 부문 영업손실도 77% 감소했다.
옐로모바일 측은 “주요 사업 분야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달성하고 있고,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해 경영 효율화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만큼 향후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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