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LG전자, 배터리폰 ‘X500’ 선봬

윤상호
- 일체형 4500mAh 배터리 장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배터리 용량을 늘린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9일 중저가폰 ‘X500’을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유통한다. 이 제품은 세계 시장에 ‘X파워2’로 내놓은 제품이 기반이다. 고화질(HD)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추가하고 저장용량을 늘렸다.

4500mAh 배터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은 5.5인치 HD다. 램(RAM)은 2GB 저장공간은 32GB다. 전면 500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2년 동안 구글 드라이브 10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업무를 하거나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X500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실속형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