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디지털콘텐츠 전송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kr.limelight.com 지사장 박대성)는 사용자들의 전송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도에 3개의 네트워크 거점(PoP, Points of Presence)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 봄베이, 첸나이, 델리에 위치한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트래픽 및 대역폭 요구사항을 더욱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글로벌 사설망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워크플로우를 실현하고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CDN)를 제공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운영 부문 선임 부사장인 댄 카니(Dan Carney)는 “인프라 향상과 더불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최고 품질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라임라이트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결 끊김 현상과 다운로드 오류, 버퍼링, 픽실레이션(Pixilation)을 저하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가된 인프라를 통해 라임라이트는 아태 지역에서의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라임라이트는 지난해 인도에서 용량을 650% 확장했으며, 2017년 5월, 전년대비 300% 증가된 트래픽을 전달한 바 있다. 새롭게 구축된 네트워크 거점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면서, 보다 빠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