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청년 진로‧취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 참여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야놀자가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설계 지원에 나선다.
숙박 O2O(Online to Offline)기업 야놀자(www.yanolja.com 대표 이수진)는 대학생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 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주)아르케가 운영한다.
야놀자는 지난 31일 ‘청년취업아카데미-디자인툴 마스터 실무과정’ 학생 50여명을 서울 강남 야놀자 본사로 초청해 산업현장 체험 및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학생들에게 O2O업계 트렌드를 소개하고 ‘좋은숙박연구소’ 쇼룸 투어, 사물인터넷(Iot) 시설 체험, 기업문화 담당자들의 직무 안내와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야놀자는 향후 신 직업 창출 지원 프로그램인 ‘J(Job)-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청년 및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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