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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방통위 출범…4개월 만에 업무 정상화

윤상호
- 31일 이효성 위원장 등 임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을 임명했다.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선임된 네번째 장관급 인사다.

이날 문 대통령은 허욱 상임위원(더불어민주당 추천)과 표철수 상임위원(국민의당 추천)도 임명했다.

에에 따라 방통위는 앞서 선임된 고삼석 상임위원, 김석진 상임위원을 포함 5인 체제로 정상화됐다. 지난 3월 김재홍 상임위원, 이기주 상임위원 4월 최성준 위원장 퇴임으로 업무 공백이 생긴지 4개월 만이다.

한편 제4기 방통위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가 1명도 없는 첫 번째 방통위다. 방송 외 정책에서 얼마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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