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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8 공개행사에 TV 배치한 까닭은

윤상호
- S펜 작품,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 통해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TV 마케팅 기회로 활용한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오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파크 에비뉴 아모리에서 개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더 프레임’을 전시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삼성전자의 초고화질(UHD)TV다. 액자 같은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아트모드를 내장 TV를 보지 않을 때는 예술작품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행사장 주요 동선에 배치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으로 그린 그림을 더 프레임을 통해 보여준다. 스마트폰과 TV를 무선랜(WiFi, 와이파이)로 연동하는 스마트뷰 기능을 사용한다. 이 기능을 쓰면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즐길 수 있다.

한편 S펜 작품은 총 54점을 전시한다. S펜 이미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펜업’에서 활동하는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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