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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中 업체와 빅데이터 분석 합작법인 설립

백지영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사진 왼쪽)와 알렉스 심천윈조과기유한공사 회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사진 왼쪽)와 알렉스 심천윈조과기유한공사 회장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중국 심천윈조과기유한공사(深圳云筑科技有限公司)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중국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중국 심천윈조과기유한공사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체다. 차이나 모바일, 텐센트 등이 주요 고객이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합작법인을 통해 향후 3년 내 중국 중견기업 2000만개 중 10%인 200만개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것”이라며 “또, 이번 서비스의 핵심 빅데이터 처리 인프라인 테라원을 중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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