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디지털혁신상품]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웨일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구글 크롬이 양분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 시장에 국내 개발력이 들어간 경쟁력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웨일 모바일 버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제품의 핵심 기능은 하나의 창 안에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이다. 또한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만 하면 바로 정답을 알려주는 ‘퀵서치’, 팝업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는 ‘스마트 팝업’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능으로는 ▲화면 분할(스페이스) ▲사이드바 ▲파파고 번역 기능이 꼽힌다. 추가 설치 없이 이 같은 편의 기능을 브라우저 자체에서 지원한다. 이 중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인 파파고는 웨일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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