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가동 연기 공식발표..."설연휴 정상가동"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리은행은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으나,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시키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따라서 설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고객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면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한편 은행이 고객들에게 예고했던 차세대시스템 가동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이례적인데, 구체적인 기술적 문제에 대한 언급은 이번 발표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울랄라랩, 산업현장 DX솔루션 사업 日 진출 본격화…유니솔그룹과 총판 협약
2024-09-20 11:17:42“기술 줄게, 인프라 다오”…핀테크-금융사 연합 강화하는 이유
2024-09-20 10:42:05금투세 논란에선 기세등등한 국민의힘… “민주당, 금투세 폐지로 당론 정리하라” 압박
2024-09-20 10:40:14[2024 밸류業금융⑭]'거수기' 불명예, 금융권 이사회… 과연 경영진 거취를 결정할 수 있을까
2024-09-20 10:29:27